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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을 녹이는 원빈, 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케익 광고
JD.
2010. 11. 16. 11:33
전생에 나라라도 구한 것일까?
원빈형님의 외모야 뭐 말하면 잔소리고..
목소리까지 어쩜 저런지..
이번에 새롭게 뚜레쥬르 광고에 원빈이 캐스팅 됐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여자친구에게 케익을 직접 만들어주는 내용으로..
이건 뭐.. 어쩌란 건지..
사실 광고 자체가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는데..
원빈님이! 여자가 직접 만들어 주는 케익을 받아 먹어야 할 것 같은 원빈님이!!
직접 만들고 달달한 멘트까지 서비스로 날려주는데 어떤 여자가 감동을 받지 아니할까..
이곳저곳 살펴보니 역시나 반응이 예상대로 였다..
'저 여자는 뭔 복을 타고 났길래..'
'갖고싶다...원빈...........................흐엉어엉흐엏으'
등등..
사실 이런식으로 치면 잘생긴 모델이라면 무조건 cf가 대박? 이라는 얘기가 되겠지만
당연히 그런건 아니다!
원빈의 이미지가 아주 오래전엔 느끼였었는데..
점점 남성미가 물씬 풍기면서 느끼를 중화시키더니..
이젠 무결점 로맨티스트가 된것 때문에!! 티오피 광고도 그런 이미지로 소구했고..
여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금까지의 제과 광고 중에서 강자의 자리를 잡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