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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 앤 쇼 광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KT만의 가벼움을(?) 느끼게 해주는
광고가 눈길을 끈다.


가벼움이라는 말을 썼다고 해서 결코
얕잡아 보는 것이 아니다.
가볍다는 것은 그만큼 편하다는 말의 대변이니깐..


이랬다가 저랬다가 놀라움이 태어난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위대함이 태어난다.



두 광고 모두 낭랑한 성우(김서영 성우)의 목소리와
싸이의 착착붙던 랩가사가 카피로 어우러져
심플한 영상의 반복을 통해
가볍지만 완성도 높은 광고로 변신에 성공한다.


그렇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쿡했다가 쇼했다가'에서의
진지한 연결고리나 인과관계 따위는 필요없는 것이다.


굳이 의미를 파헤쳐가자면
통신시장에서 결합상품을 대표로 내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같은 계열사인 쿡과 쇼를 연결해주고
위대함 또는 놀라움(이 두가지가 바로 올레~ 겠지만)을
말해주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