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S의 요원들이 주어진 임무에 무조건 따르듯
광고는 '팔아라'라는 임무를 따라야 비로소 광고라 할 수 있다.
물론 여기서 기업광고나 브랜딩을 논하면 할 말은 없지만
적어도 제품 광고에서는 파는것이 주 임무다!
두개의 핸드크림 광고를 먼저 살펴보자
뉴트로지나 핸드크림
바세린 핸드크림
같은 군의 제품인데 광고의 차이가 매우 큰 것이 참 재미있다.
핸드크림 제품은 저가임에도 불구하고
관여도가 꽤나 높은 편이다.
그런데 하나의 광고는 약간의 스토리텔링을 가미하였고
하나는 철저하게 정보위주의 소구를 하였다.
물론 결과는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그리고 제품의 실제 효능(?)에 따라서도..
물론 이 광고들을 단편으로 놓고 비교하는 것은 오류가 있을 수 있다.
왜냐하면 두 광고 모두 자사의 광고 톤 앤 매너를 맞춰서 제작된 것이므로
이번 광고만을 가지고 비교하는 것은
오해의 소지를 충분히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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