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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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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게 진정 공중파 cf란 말인가? 아이쿱생협 ㅋㅋ 엊그제 뉴스보기 전에 광고를 보다가 진짜 깜짝 놀랐다 ㅋㅋ 도대체 이 저렴한 퀄리티는 뭐란 말인가? ㅋㅋ 정말 보자마자 깜짝 놀랐다.. 물론 모든 광고가 퀄리티가 뛰어나고 영상이 좋아야 한다는 건 아닌데.. 곰곰히 되씹어보니.. 컨셉에 충실한 아주 잘된 광고라는 생각마저 든다. 주부들이 만드는 안전한 먹거리 그렇기 때문에 광고도 주부가 직접 만든다! 이런 B급이라면 적어도 의미없이 떠드는 대출광고보단 잘만들어진 광고라 생각한다.
합리주의 아웃도어를 표방하다. 칸투칸 작년 여름부터였나? 포털사이트가 아닌 일부 언론매체에서 정말 직설적이고 다소 유치해 보이지만 참 눈길이 가는 배너 광고가 눈에 띄기 시작했다. 주로 이런식의 카피들이었다. 광고란 것이 공감을 얻어내는 커뮤니케이션 과정이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다수의 공감이라는 것을 찾기가 참 힘든 작업이다. 누구는 공감하지만 누구는 아닌.. 그래서 호불호가 명확한 말들이 광고 카피가 아닌가 싶다. 이 광고의 카피들을 보면 사실 정말 아무나 쓸 수 있는.. 정말 막 쓴 카피 같아 보일 것이다. 그런데 본인은 오히려 수많은 광고들 속에서 이 칸투칸의 광고카피가 주는 묘한 매력에 시선을 빼앗겼다. 카피 자체에서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잔뜩 묻어나와서이기도 하지만 정말 멋을 하나도 부리지 않은 투박한 매력이 오히려 신선하게 느껴졌다..
연필 그림으로 3D를 구현하다! 본인은 잘 모르지만 꽤 유명한 아티스트인가보다. Fredo라는 천재적인 예술가인데.. 이분이 그린 연필 그림 3D는 진짜 말그대로 예술이다! 시점과 빛, 미술을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놀랄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이분의 작품을 보자!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대단하다 더 많은 작품은 http://fredoart.deviantart.com/ 이곳에서 볼 수 있고 Fredo 님의 블로그는 http://drawingopenmythirdeye.blogspot.com/ 요기다!
세계 최초 1000필파워, 몽벨 다운자켓! 정말 다운자켓의 홍수다! 원래 North Face(북면)의 다운자켓이나 윈드스토퍼 등등은 청소년들의 교복이라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입고 다니는데.. 올 겨울은 유독 다운자켓이 인기인 것 같다. 일반적으로 다운에 많이 쓰이는 털은 거위털과 오리털인데 전체 털을 다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가슴털(down ball)만을 사용한다. 가슴털은 수많은 줄기와 줄기마다 작은 솜털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구조 때문에 수많은 공기 주머니를 가지게 되고, 이 공기 주머니에 갇힌 공기는 열 전도율이 무척 낮아 매우 뛰어난 단열재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건 그렇다 치고.. 필파워는 도대체 뭐란 말인가?! 필 파워는 다운의 탄성(압력을 견디는 힘)을 나타내는 지수로, 다운 1온스(28.34g)가 규격 실린더에서 팽창되는 부피를 ..
캡슐커피, 조지 클루니의 네스프레소 광고와 개인적인 이야기 헐.. 정말 조지 클루니인가? 라고 의심이 들었는데 ㅋㅋ 진짜 조지 클루니가 맞았다! 게다가 광고도 조지 클루니 맞아요? 라는 대화로 시작한다. 일단 광고 자체도 굉장히 재밌다. 캡슐을 쟁탈하기 위해 ㅋㅋ 악수한 손을 놓지 않는 여자 ㅋㅋ 사용법이 매우 간단하고, 편리하다는 것을 말하는 이 광고! 뭐 사실 조지 클루니가 광고에 얼굴을 비친 것만으로 이슈가 될 법한 광고인데.. 특별히 무릎을 칠만한 크리에이티브는 아니다 ㅋㅋ 광고 얘기는 여기까지고.. 캡슐커피에 대해 삼천포로 빠져보려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커피 애호가가 아닌 이상 캡슐 커피 머신을 잘 모르는데.. 나 역시도 알게된지 2년 정도 밖에 안 됐다. 기존 커피 머신은 원두를 갈아서 커피를 내리고 내린 커피 찌꺼기를 버리고 닦아주고.. 등등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뭐.. 정말 혼자 중얼거리는 수준이 되겠지만.. 저 명칭에 대해 몇마디 적어보려 한다.. 광고쪽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의 미친 존재감에 대해 모를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 용어(?)가 처음 쓰여진 것도 광고쪽에서 쓰여진 것이기에.. 난 당연히 이 말에 친근감과 동경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요즘 방송인들 중에 자기 자신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 칭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사실 조금 눈에 거슬린다.. 물론 그 사람들에게 나쁜 감정이 있는 건 아니지만.. 쓰려면 제대로 써줬으면 좋겠다.. 난 처음에 우종완씨가 자신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고 해서 광고인이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는 구나 하고 반겼다가.. 뭔가 이 사람이 말하는 것들을 보고 좀 이상하다 싶어(?).. 알아보니 패션크리에이티브..
타이포그라피로 만든 세계지도! 대박 아이디어~ Dirk Schächter라는 독일의 디자이너가 정말 단순하지만.. 그렇기에 대박인 세계지도를 만들었다! 바로 타이포그라피만으로 지도를 그린 것인데.. 나라의 이름으로 각 나라의 면적과 모양을 표현한 것이다! Helvetica Neue 서체를 사용하여 그린 지도인데.. 왠지 갖고 싶을 정도로 탐나는 지도다. 진짜 디테일의 종결자인듯
인케이스 오프라인 공식매장 검색어 유입을 보니 인케이스 슬링팩으로 유입된 결과가 상당히 많아서 A/S 차원으로 인케이스 공식 매장을 소개하려 한다. 먼저 URL 부터 http://www.incasestore.co.kr/ 이곳이 인케이스 전용 매장인데.. 오프라인 매장도 같이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 눈으로 보고 사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가 볼만 하다. 이곳에서 아이폰 케이스를 샀었는데.. (슬링팩은 당시 다 품절이라 파는 곳이 강남 프리스비 밖에 없었지만..) 매장안의 사진은 미처 찍지 못했다.. 여튼 중요한 건 위치일텐데! 바로 이곳이다.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현2동 101-24 은산빌딩 3층 (커피빈 건물) google map 문의 : 070.8623.1014 뭐 멀리서 사시는 분들이 굳이 올필요야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