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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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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둘이서~ 신혼여행기! (로마-프라하) 1 남들이 올린 신혼여행 포스트를 보면서 어찌나 부러웠던지.. 그런데 그 신혼여행기를 나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총 6박 7일간의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또 혼자 오바병이 발병을 해서 자유여행으로 준비했었다. 기본적인 정보는 로마관련 책자 한권, 프라하관련 책자 한권, 그리고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봤다! 그중 첫번째가 되는 이 포스트에서는 오버뷰라고 해야하나? 준비 과정에서 부터 출국까지의 과정만을 써보려 한다. 부인님과의 상의없이(?) 신혼여행지를 로마와 프라하로 정한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었다. 성향상 휴양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하루종일 걸어도 튼튼한 다리를 믿고(뉴욕 여행때도 이랬었지만 ㅋ) 길지 않은 기간동안 걸어서 관광할 수 있는 유럽의 도시를 찾다가 정한 것이었다! 목적지를 정하고..
웨딩 촬영! 1차로 야외 촬영은 지난달에 했지만.. 스튜디오 촬영을 안한 상태! 드디어 주말에 스튜디오 촬영까지 마쳤다.. 남들은 왜 극성 떠느라 그렇게 피곤하게 진행하냐? 라고 물을지 몰라도.. 웨딩패키지로 했을 경우 왠지 담당 포토그래퍼랑 의견충돌때문에 즐거워야 할 웨딩 촬영이 기분 상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또 컨셉을 내가 직접 준비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었다! 내 결혼! 우리 결혼이니까!! 근데!! 메모리카드를 다 촬영해주신 분한테 줘서 ㅋㅋ 사진이 한장도 없다니 ㅜㅡ;; 아쉬우나마 폰카로 찍은 거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