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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 아트랑 샤브샤브 월남쌈 방문 여긴 오픈했을 때 부터 좋아하던 곳인데.. 몇년이 지나서야 이제 후기를 남겨본다. 먼저 위치부터 여기는 건물 주차장도 있고.. 주차 못했던 적은 없는거 같았다. 일단 메뉴는 이러한데.. 가장 기본인 월남쌈 소고기 샤브샤브만 시켜도 정말 맛있다. 주문하면 이렇게 육수와 기본채소, 월남쌈용 채소, 라이스 페이퍼, 소스 및 반찬이 나온다. 육수가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다. 야채도 싱싱하다. 아트랑의 장점은 고기를 제외한(고기만 추가도 가능) 각종 야채류 및 샤브용 재료들이 무한 리필이라는 것이다. 식당 중앙에 보면 이렇게 리필 존이 따로 있는데 정말 풍성하다. 샤브용 고기를 익히고, 라이스페이퍼를 뜨거운 물에 담근 후 소스와 채소를 넣고 요롷게 싸먹으면 진짜 너무 행복해 진다. 물론 다 먹고 난 후 죽도 해먹을..
청라 키즈카페, 키즈스퀘어 솔직 후기 아이들과의 주말이 다채롭지 못한건 망할 미세먼지 때문인것 같다. 야외활동을 일단 못하게 되니 놀아줄 수 있는게 한계가 생긴다 이말이다. 그래서 늘상 키즈카페를 서치하게 되는데, 애들이 또 한번 가본데보단 새로운 곳.. 짜릿해, 늘 새로워, 키즈카페가 최고야를 말하니.. 그래서!! 생긴지 얼마 안된 청라 키즈스퀘어를 방문했다. 일단 위치 부터!! 이곳 건물 자체가 생긴지 얼마 안됐다예전에 고베 규카츠 먹으러 간다고 검색해서 갔는데 오픈 전인데 왜 영업하는거처럼 올려놓았는지 짜증내고 돌아왔던 기억.. 시설들 하나하나 리뷰할 것 까지는 없는 그냥 평범한 키즈카페라고 볼 수 있는데 좋은점은 넓다 라는 점이다. 사진에도 있듯 중앙에 로봇 탑승하는 시설이 크게 있는데 외부에서 이런거 태워주는거 3천원씩? 받는거 같..
2018년 12월 첫째주 싱가포르 여행기 안녕하세요. 여기서 늘 도움만 받다가 저도 후기를 한번 남겨 봅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쌓인게 있었는데.. 와이프랑 둘이 가면 북미나 유럽을 다녀올 수 있었지만사랑하는 아이들과 갈만한 곳으로 찾다보니 싱가포르가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전체 일정은 12월 2일 일요일 밤 11시에 창이 공항에 떨어져서 부랴부랴 그랩 등록하고 노보텔 클락키에서 잠만 잤어요. 한국인 직원이 늦은 시간인데도 친절하게 응대해주고, 아이들이 있는걸 보더니 기념선물도 줬어요. 다음날 호텔 조식 먹고 바로 체크아웃 하고 마리나 베이 샌즈로 이동했습니다. 그랩은 진짜 신세계! 마리나 베이 샌즈에 짐을 맡기고 아트사이언스 뮤지엄을 갔어요. 사실 몇년전에 잠실에 팀랩월드 할때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여전히 애들은 좋아하더라구요. 여기서 무려 ..
인케이스 팝업 스토어 오픈! 앤디워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전시중 인케이스의 팝업 스토어가 오픈했다. 일단 위치는 압구정 디자이너클럽에서 길을 건너서 조금만 들어가면 되고~ 스토어의 성격보다는 뭔가 이벤트적인 요소의 매장이다. 지금 오픈 기념으로 기념품을 주는데~ 요로코롬~ 에코백과 엽서, 마우스패드, 버튼, 책자 및 스티커 등등을 준다 ㅋㅋㅋ 그리고 살짝 보이는 비타민워터도 같이 준거다 ㅋㅋ 받아온 버튼을 가방에 달아봤다~ 유후~
부평역앞 씨푸드 레스토랑 마리나 부평역 앞에.. 북인천 우체국이 새로 생긴 건물에 씨푸드 레스토랑이 생겼다 이름은 마리나! 주말 저녁은 3만 2천원.. 부가세는 별도 인데.. 가격은 다른 씨푸드 레스토랑보다 조금 비싸지만 음식 종류와 퀄리티가 대박이다 회부터 스테이크까지.. 전혀 돈이 아깝지 않은 맛!! 부평 사는 사람이라면 한번 가볼만 할것 같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푸룬주스, 변비있는 사람이라면 강추! 다소 깨끗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ㅋ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주목할 만한 주스가 있어서 글을 써본다. 건자두를 푸룬이라고 부르는데.. 난 처음에 푸른~ 주스.. 뭔가 유기농 스러운 그냥 주스인 줄 알았었다.. 밑에 있는 사진은 같이 먹으면 좋다는 건자두이다. 부인님이 나의 변비때문에 사다줬는데.. 사실 변비를 겪는 사람들은 변비에 좋다는 거 왠만한 것들이 다 거기서 거기~ 라고 생각을 많이 할 것이다. 나 역시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거... 완전 짱이다 ㅋㅋㅋㅋ 아침 공복이나, 잠들기 전에 먹으라고 하는데.. 아침 공복에 마시면 진짜.. 100%다.. 설명서에 보면 이런 표가 있는데.. 식이섬유가 부족해서 변비로 고생한다면 한번쯤 시도해볼만 하다.. 다만 주의사항에도 나와있지만.. 처음 마..
떠나요~둘이서~ 신혼여행기! (로마-프라하) 5 이번 편은 로마에서 프라하로 이동하는 과정과 프라하의 첫 야경을 관광한 일정이다. 이른 아침부터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나와 테르미니 역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사실 테르미니 역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까지는 약 40분 정도 밖에 안걸리는데.. 나의 조바심 때문에 ㅋㅋㅋ 너무 일찍 나왔다. 부인님은 좀 더 있다가 가자고 했는데, 워낙 돌발상황에 대한 대비가 철저한 요원 기질(?) 때문에.. 테르미니 역은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역 정도의 아주 많은 플랫폼이 있는 역이다. 대략 20개가 넘는데.. 다른 이탈리아 도시들은 중앙광장에서 일렬로 늘어서 있는데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을 가는 플랫폼은 한참을 걸어 올라가야 한다. 전광판이나 표지판이 잘 눈에 띄지 않으니 참고해야할 사항이다. 중앙에서 바로 갈 수 ..
떠나요~둘이서~ 신혼여행기! (로마-프라하) 4 무사히 첫번째 루트를 다 관광하고, 어찌보면 신혼여행 일정의 정식 첫날밤을 보내고.. 셋째날도 엄청나게 일찍 일어났다. 동양인의 부지런함 ㅋㅋ 이날의 루트는 바티칸 주변 - 성베드로 대성당 - 산탄젤로 성 - 포폴로 광장 - 코르소 거리 - 스페인 광장 - 나보나 광장 - 판테온 신전 - 호텔 이렇게 짰다. 전날에 비해 관광해야 되는 코스로 치면 더 적어도.. 걸어야 하는 이동거리가 더 길기 때문에 이렇게 짰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정말 오지게 다리 아팠다 ㅋㅋ 호텔 앞에서 전화하는 연기 한번 날려주시고~ 출발~ 어디를 가든 마찬가지로 테르미니 역에서 지하철 A선을 타고 오타비아노(Ottaviano)역에 내려 약 5분 정도 남쪽으로 걸어내려가면 바티칸 박물관의 웅장한 외벽이 보인다. 뒤쪽으로 보이는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