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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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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베가(Sky Vega), 신화를 만들어 갈까? 스마트 폰의 열풍 속에서 스카이의 새로운 스마트 폰 베가가 출시 됐다. 광고속에서는 스마트폰의 세상이 시끄러워 진다 는 의미심장한 말들을 남기고 베가의 모습을 비춰주었다. 단순한 티저광고의 형태일지도 모르겠지만 왠지 모르게 예전 스카이의 광고로의 회귀가 느껴질정도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곤 본편이 나왔다. 일단 광고의 시작 부분에서 정우성과 차승원의 모습이 보이는데.. 차승원의 분량이 안습이었다. 왜일까라는 의문도 살짝 들정도로.. 그간 다른 스마트폰의 광고들을 보았을때, 애플을 필두로하여 어플리케이션의 활용 등을 실제 시연하거나 상황을 연출하여 스마트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대세였음에도 불구하고 스카이는 영화와 같은 스케일과 무언가 신화의 스토리를 담아 표현하였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러한 것이..
영화 아바타 메이킹, 아바타는 3D 애니메이션이 아니다! 배우들의 연기다! 요즘 블로그 관리가 무지 뜸한데.. 이유는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ㅋㅋ 며칠전 아바타를 봤는데 정말 신기하더라.. 어떻게 찍었나 궁금하기도 하고.. 그런데 이런방식이었다니.. 한번 더 놀래버렸다.
사기에 가까운 캐스팅, 영화 익스펜더블(The Expendables)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실베스터 스탤론, 제이슨 스타뎀, 이연걸, 돌프 룬드그렌, 에릭 로버츠, 미키 루크, 브루스 윌리스, 아놀드 슈왈제네거 등 이렇게 이름만 들어도 헐! 이게 뭔일이지? 추억의 액션배우들 시상식인가? 라는 조합의 명단을 보았다 그런데 이게 하나의 영화의 캐스팅 명단이라니!! 그 영화의 제목은 바로 '익스펜더블' 이다! 그래서 검색해봤더니.. 실베스터 스탤론이 감독이자 주연배우로 출연을 한다는 것! 일단 어떤 화려한 액션 블록버스터인지는 내년이 되서 개봉을 해봐야 알겠지만.. 젊은 세대보다는 저들의 액션 영화를 보고 자라온 세대들이라면 왠지 모를 향수를 느끼며 영화관을 찾을 것 같다. 네이버 영화정보에 올라온 사진 몇장 추가 난 엄청 기대되는데? ㅋㅋ
저녁의 게임, 노이즈를 노린 것이 아닐텐데.. 2009년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오픈시어터 경쟁부문 특별상 수상 2009년 바르셀로나아시아영화제 경쟁부문 2009년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메인 경쟁부문 등 2009년 브라질리아 국제영화체 초청 해외 영화제에서 초청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 받은 '저녁의 게임' 이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서일까? 오늘자 신문에는 자극적인 기사 헤드라인으로 주목을 받게 하고 있다. "남녀배우 성기노출 ‘저녁의 게임’ 외설논란 속 무삭제 개봉" 기사의 본 내용은 이런 내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제목은 이렇게 뽑았다. 나 역시 내용보다 이 기사 헤드라인 때문에 이 영화를 알게 되었으니 홍보방법으로 자극적인 헤드라인 만큼 좋은 건 없을 것이다. 자세한 기사를 읽어보니 소설가 오정희의 동명 단편소설 ‘저녁의 게임’에서 모티브를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