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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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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로우킥하는 청소년 http://news.nate.com/view/20091027n00819 저런 것(!)들에게 청소년이라는 아름다운 단어를 붙여주기조차 싫어지는 사건이다. 요즘같이 10대들의 범죄나 사건 사고 모습을 보면 과연 이 나라에 청소년 보호법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법인가? 라는 의문이 든다. 물론 법자체를 없애자는 말이 아니다. 청소년들은 우리 미래의 주역이므로 분명 보호가 필요하다 하지만 저런 것들이 청소년이라는 이름아래 보호당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악동, 말썽꾸러기 등등의 말로 꼬리표를 달 수준이 아니란 말이다. 이건 범죄자요, 양아치, 건달일뿐이다. 동영상 끝자락에 저것들이 웃는 모습이 나올때 정말 분노를 느꼈다. 저런것들도 자기보다 강한 상대에겐 굽신거리겠지..
영국 금연광고, Fight Back! Quit Now! 우리나라와 사뭇 다른 금연광고를 하나 소개하려 한다. 여기서 다르다는 것은 메시지나 아이디어가 다르다는 것이 아니라 비쥬얼 표현 자체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담배를 피우는 장면과 피범벅이 된 사내, 하지만 끝끝내 담배는 손에 쥐고 있는 모습을 볼 때 방송심의규정을 준수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이렇게 표현을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담배에 불을 붙이자마자 보이지 않는 상대에게 두드려 맞는 사내 보이지 않는 적이 바로 담배라는 것을 물리적 외상에 빗대어 공포 소구로 풀어간 것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