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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뛰어난 판촉물 과 명함


길거리에서 나눠주는 판촉물은 사실 아무 생각없이 받게 되는데..
받는 사람에 입장에선 어디서 나눠준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않게 된다..

그저 꽁으로 주니깐 필요하면 받고
필요하지 않으면 안받거나 받아놓고 버리고..

그런데 아이디어를 무장하면,
그 판촉물을 쓰는 내내 브랜드를 각인 시켜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두 사례를 보자!


'판토가' 라는 탈모치료제의 판촉물인데..
흔히들 많이 나눠주는 포스트 잇을 사람의 얼굴로 만들었다.
한장 한장 포스트 잇을 쓸때마다 마치 머리가 빠지듯..
다 쓰고 나면 대머리가 나타난다 ㅋㅋ

자기네 회사이름만 워터마크로 인쇄해서 별로 쓰고 싶지 않게 만든 포스트 잇 판촉물과는
완전히 비교되는 수작이다!



다음은 헤어 디자이너의 명함!

헤어디자이너가 프로모션용으로 실핀을 나눠 주는 건
가끔 볼 수 있었는데..
실핀 따로~ 명함 따로~ 준다면 과연 명함까지 챙겨주는 착한 소비자가 몇이나 될까?
유카 스즈키라는 이 헤어디자니어는 절대로 자신의 명함을 버리지 못하도록
이런 아이디어를 냈다!


물론 이 두가지 작품 모두 안받으면 아무짝에 쓸모없게 되겠지만..
적어도 나라면 절대 버리지 않을 것 같다!

역시 모든 건 아이디어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