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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독특한 택시들 우리나라에서 얼마전 YF 소나타 택시를 보면서도 신기해 했는데.. 세상은 역시 넓다.. 전세계 독특한 택시들 모음! 마이바흐 택시 우리나라에도 몇대 없는 마이바흐가 러시아 모스크바에는 택시로 있단다.. 람보르기니 택시 이건 또 무슨 일인지..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도 택시로 있다니!! 캐나나 포르쉐 택시 한대도 아니고 두대나.. 다른 차종인 듯.. 왼쪽 차는 스카글리에티 아닌가? 험머 택시 이건 왠지 최민수 형 정도가 택시기사여야 어울릴 법한 터프한 택시, 텍사스 에어 택시 플로리다에 있다는 에어택시.. 이건 정말 우리나라에도 있으면 좋겠당.. 정원 9명까지 탑승 가능 시보레 코르벳 택시 포르쉐 카옌 택시 택시 등이 마이바흐택시와 비슷하다.. 했더니 역시 러시아 모스크바 세바퀴 택시 세상을 바꾸는 퀴즈가..
윤계상, 한국 영화계는 좌파? 배우 윤계상이 경솔해 보이는 발언을 했다. 윤계상 / 국내배우 출생 1978년 12월 20일 신체 팬카페 윤계상 공식팬카페 「緣 in 계상」 상세보기 실제 이런 말을 했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기사에는 이런 이야기가 써있었다. [윤계상은 '좌파'라는 단어의 뉘앙스를 묻는 질문에 "막혀 있다는 거다. 내가 겪었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나도 god의 인기나 상업적인 이유 때문에 섭외가 됐고 영화를 찍자고 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나 그게 사라지지 않는다는 건 정말 괴롭다. 진정성을 갖고 얘기했을 때 깨끗하게 봐줄 수 있는 시선이 필요하단 얘기다"고 답했다. 윤계상은 god 탈퇴 후 8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어엿한 배우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매번 제작보고회와 시사회에서는 아이돌 출신 배우에 대한 질문이 끊이..
엽기, 피를 음료수처럼 마시는 여자? 길을 걷는데 갑자기 누군가 혈액주머니를 꺼내 쪽쪽 빨아마신다면 아마 당장 경찰이 출동할지도 모를 것이다. 그런데!! 아니 멀쩡하게 생긴 이 처자는 도대체 뭔 짓이람? 할로윈 특수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사실 이게 음료다! 블러드 에너지 포션이라는 이 음료는 과일맛이며 놀랍게도 철분, 단백질, 전해질 등 영양소까지 함유되어있단다. 가격은 한팩에 3.99 달러 별로 마시고 싶지 않은 비주얼인데.. 주목 받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김현중의 하루?! 핫(hot)하고 쿨(cool)한 광고모델 이영애나 김연아 정도는 아니지만 남자 광고모델로는 김현중이 많은 광고에서 얼굴을 비추고 있다. 그런데 이친구.. 어딜 갖다놔도 그림이다.. 개인적으로 빅모델 광고보단 크리에이티브한 광고를 좋아하는데.. 그래도 효과를 놓고 보면 빅모델이니.. 핫썬 치킨 여자의 마음을 녹이는 김현중이 여자의 식탐을 자극한다? 이 광고 덕분에 핫썬 치킨의 인지도가 높아졌으니.. 뭐 광고의 역할은 충분히 다 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거.. 슬로건이 어째 많이 본 듯한? 미스터 피자가 여자를 위한 피자가 아니던가? 게다가 광고의 톤앤매너도 문근영이 연설하던 그 광고와 약간 비스므레.. 일단 이 내용으로 포스트를 쓰는게 아니므로 여기서 패쓰!! DK 처음 편의점을 갔을 때 DK를 보고 이건 뭔 음료인데 이렇게 촌스러운 패키지..
하루에 영어 한마디 - 3 (아는 척) 신종플루 때문에 감기에 걸리는 것도 눈치를 봐가면서 걸려야 하는 때에.. 친구 녀석이 감기에 걸렸다.. 그러게 평상시에 옷 좀 따숩게 입고 다니지 뻔히 추워보이는데 괜찮다라고 하더니.. 나 : I think, you're gonna catch a cold. 친구 : Achoo!! Damn it! I already caught a cold. 나 : ??? "거봐.. 내 그럴줄 알았어.." 이렇게 아는척 예상했다는 척 허세를 부려보자! See! What did you say? (또는 What did you tell you! 정도?) 너무 길거나 친절하다 싶을 땐 짧고 강렬하게! I knew it! "그것봐!"
하루에 영어 한마디 - 2 (확신) 주말엔 왠지 컴퓨터를 안할 것 같아서 주말부분까지 미리미리! 회사에서 누가 그만둔다는 소식을 듣고 다른 직원들과 그 얘기를 했다. 그런데 다들 못믿는 or 안믿는 눈치!! 직원 : Are you sure about that?? 나 : ??? 물어본데로 깔끔하게 I'm Sure!! 라고 해도 되겠지만, 좀 더 It is true! I'm Serious! 아오! 진짜라니깐! 이렇게 말하면 너무 다큐청년 이미지가 박힐지도.. 역시 도도하게 해보자 You bet!! 틀림없다니깐! 뭐 직역을 하자면 내기할까? 정도의 느낌이랄까?
하루에 영어 한마디 - 1 (축하, 기쁨) [난 영어 완전 초보다. 문법도 딸리고 스피킹도 딸리고 리스닝도 딸린다. 그런데 영어를 잘하고 싶다. 그래서 하루에 한문장이라도 통으로 외워버리는 방법을 택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말을 영어로 하는 습관을 길러보려고 이런 무모한 짓을 시작해 보려한다. 행여나 이 포스트를 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틀린 표현도 많겠지만 강좌가 아닌 자신감 훈련으로 연습을 하는 것이니 많은 지적과 조언을 해주셨으면 한다.] 며칠전까지 백수이던 친구가 취업에 성공하여 다음주 부터 출근이란다. 이 이야기를 듣고 축하 및 기쁨의 표현을 한다면..? 친구 : Hey! I got a new job!! 나 : ??? '축하해'라고 그냥 Congratulation!! 이라고 해도 되겠지만 좀 더 잘하는 척을 해보자! I'm so ha..
엄마와 피자 지난 월요일 문득 치킨이 먹고 싶어 퇴근길에 집에 전화를 했다. "치킨 사갈거니깐 저녁먹지 말고 있어" 그리곤 엄마와 같이 치킨을 먹는데.. 갑자기 엄마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 "피자가 맛있나?" "어? 갑자기 무슨말이야?" "아니.. 그냥 맛있나 해서.. 생전 먹어봤어야지.." 그 말을 듣는 순간, 난 왜 엄마는 피자를 싫어할거라고 혼자만의 생각을 사실화 시켰을까? 라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냥 옛날 사람이니깐 우리들이 맛있어 하는 음식은 관심이 없을 것이라고.. 엄마는 밥을 제일 좋아할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했었나보다 내가 엄마에게 너무 관심이 없었다는 생각에 너무 부끄러워졌다. 주말엔 피자 먹으면서 또 뭐가 먹고 싶은지 엄마에게 물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