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게시글 (248)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사다 마오, 롯데 크리미오 광고 일본의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 그녀도 역시 우리 김연아양처럼 광고를 찍었는데.. 이게 뭔가요~~ 소리가 나온다. 물론 과자류의 광고에서 세련됨 따위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저 사탕을 먹으면 놀이동산에 온 듯 즐거워 진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가 본데.. 어설픈 CG와 인라인을 타는 아사다 마오 우와.. 일본 광고는 참 다다미 방 스럽게 절약정신이 투철한 것 같다. 역시 김연아가 짱인듯. 위브 더 제니스 광고, Z 클래스 오르려해도 더 오를 수 없는 이시대 마지막 클래스 VIP니 VVIP니 하는 마케팅들.. 그렇다! 있는 사람들한테 파는게 요즘은 남는 장사다. 그래도 그렇지 이건 너무 위화감 조성을 하는 것 같다. 자동차나 집 등의 광고에서 항상 품격, 가치 등의 말로 그럴싸하게 포장하는 광고가 지겹다면 이 광고는 도발적이다. 그래서 약간의 반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자막처리도 마치 외화의 한장면처럼 표현하였는데 마지막 대사에서 "인생은 과연 평등한 것인가?" 를 말할 때 없는 놈의 대표주자로서 욕이 버럭 나올 뻔 했다. 물론 광고의 의도는 Z 클래스에 살만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준다는 것이겠지만.. 대하 알고 먹읍시다. 대하 vs 흰다리새우 툰 작가님의 만화만 봐도 아~ 지금까지 내가 먹은게 흰다리새우였구나!! 하고 열받을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이런 사실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 일부 악덕(전체가 아니고?!!) 상인들이 흰다리 새우를 대하라고 속여 파는 것 같다. 이에 부산 해양수산청에서는 대하와 흰다리 새우를 구분하는 법을 홍보한 적도 있다고 한다. 1) 흰다리새우(上)는 대하(下)에 비해 전체적인 형태가 약간 덜 날씬한 모양이며, 2) 몸 색깔은 대하의 회색에 비해 흰다리새우는 청회색을 띠는 경향이 있다. 3)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이마뿔(액각)의 길이가 대하에 비해 흰다리새우는 훨씬 짧다. 대하철이라서 대하 먹을일이 자주 있을 것 같은데 주의하고 먹어야겠다! 아! 위의 만화와는 달리 사실 실제 맛의 차이는 크게 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 원더걸스 노바디, 미국 빌보트 챠트 100위권 진입 귀염둥이 원더걸스가 정말이지 대형 사고를 쳤다.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빌보트 챠트에 100위권에 진입한 것! (여기서는 100위권 최초라는 말이다. 200위권 안에는 보아도 들어갔적이 있다고 한다.) 무려 76위!! 뉴스 속에 나온 멘트가 인상적인 것 같다. 한국식 음악으로 미국식 마케팅을 따라 성공을 하다니.. 엄밀히 따지면 한국식 음악은 아닐테지만.. 미국 진출을 위해 따로 만든 음악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원더~가 아닌가 싶다. 다니엘 가르시아, 프로드(Fraud) 옛 어르신들이 항상 돈가지고 장난치면 안된다 라는 말씀을 하시곤 했다. 아마 이 마술을 어르신급(?)들에게 보여준다면 대박 욕먹을지도 모른다.. 이 마술은 간단하다. 지폐를 빌린 후 (뒷면에 싸인을 받아도 좋다) 지폐 위조를 막는 워터마크(달러에는 발행된 주에 따라 알파벳 스펠이 다르다)를 엄지손으로 문지르면서 당기면!! 놀랍게도 워터마크가 이동해버린다. 관객이 만져봐도 마술 제목과 같이 사기인 상황이 펼쳐진다. 경우에 따라서 트릭을 잘 응용하면 우리나라 지폐로도 가능하다! 덧, 우리의 뚱뚱이 형, 천재 다니엘 가르시아 님! 이분의 마술은 주로 비쥬얼이 강하고 스트릿에 유용한 마술을 선보인다. 쿡 앤 쇼 광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KT만의 가벼움을(?) 느끼게 해주는 광고가 눈길을 끈다. 가벼움이라는 말을 썼다고 해서 결코 얕잡아 보는 것이 아니다. 가볍다는 것은 그만큼 편하다는 말의 대변이니깐.. 이랬다가 저랬다가 놀라움이 태어난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위대함이 태어난다. 두 광고 모두 낭랑한 성우(김서영 성우)의 목소리와 싸이의 착착붙던 랩가사가 카피로 어우러져 심플한 영상의 반복을 통해 가볍지만 완성도 높은 광고로 변신에 성공한다. 그렇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쿡했다가 쇼했다가'에서의 진지한 연결고리나 인과관계 따위는 필요없는 것이다. 굳이 의미를 파헤쳐가자면 통신시장에서 결합상품을 대표로 내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같은 계열사인 쿡과 쇼를 연결해주고 위대함 또는 놀라움(이 두가지가 바로 올레~ 겠지만)을 말해주면 되는 것이다. 악성댓글 근절 광고 어떤 기사를 막론하고 뉴스 기사의 댓글을 보면 꼭 있는 악플! 우리나라 사람들이 남 험담하는 것을 좋아해서일까? 게다가 급발전한 인터넷 문화 때문일까? 익명성의 그늘에 숨어서 악플을 남기는 사람들이 줄기는 커녕 점점 더 늘어가고 있다. 예전부터 공익광고는 그 시대에 공익을 위한 또는 그 시대에서 고쳐져야할 행동들을 소재로 광고를 만들었다. 그런데 몇년 전부터 공익광고의 소재로 인터넷 에티켓 광고가 많이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제는 이러한 캠페인 보다도 교육과정속에서도 인터넷 에티켓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2PM 재범에 대처하는 두 방송사의 자세 재범 논란이 어느정도 사그러들어갈 즈음.. 주말 두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범의 모습을 비추어 재범팬들의 마음을 짠하게, 또는 발끈하게 하였다. 먼저 무한도전에서는 재범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촬영된 모습을 보여줬는데 많은 사람들의 예측과 다르게 환한 재범을 편집없이 보여줬다. 사실 그러한 사태 때문에 재범을 편집한채로 내보냈다면 같이 고생한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었을 것이다. 이점은 팬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PD의 참 바람직한 모습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그와는 반대로 전형적인 시청률 사냥을 목적으로 재범의 모습을 방송한 프로가 시청자, 아니 팬으로부터 혹평을 받고 있다. KBS의 일요일밤으로 라는 프로에서 재범의 파파라치 비스므레한 영상을 내보낸 것 물론 이 프로그램의 의도 자체가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에게 ..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