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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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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옷장! 인포메이티브 드레서 픽토그램이라던지, 아이콘이라던지.. 글보다 그림이 직관적이기 때문에 많은 표지판이나 안내판에서 사용된다. Peter Bristol이라는 디자이너는 아이에게 옷정리의 올바른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대단한 디자인의 옷장을 만들었다. 흔히 기성 가구에다 데코 스티커를 붙여서 옷장이나 서랍에 인덱스 기능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아예 형태 자체를 서랍에 적용하여 더욱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탄생되었다. 우리 알콩이도 이런 옷장 하나 만들어주고 싶네..
페트병을 쉽게 딸 수 있는 병뚜껑 디자인 가끔 패트병뚜껑이 너무 꽉 조여져서 따기 힘들 때가 있다. 이런 현상이 만약 여자 앞에서 닦치게 된다면.. 얼마나 의기소침해질까? ㅋㅋ 하지만 이제 이런 걱정 따윈(?) 할 필요가 없어질 것 같다. Shao-Nung Chen 이라는 디자이너의 작품인데 물방울 병마개라는 이름이 붙은 병뚜껑이다. 보다시피 잡을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두손으로 열 때나 한손으로 열 때 모두 편하게 열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었다. 이제 병이 안따진다고 이빨이나 스패너 같은 걸 쓸 필요가 없어지겠다 ㅋㅋ
독특한 아이폰 케이스2 http://cwloki.tistory.com/115 예전에 올렸던 독특한 아이폰 케이스에 이어! 두번째!! 오프너가 달린 케이스 (http://www.thinkgeek.com/electronics/e61b/) 나무로 만든 케이스 (http://www.etsy.com/listing/68888943/now-available-iphone-4-natural-bamboo) 앵그리버드 케이스(http://www.case2case.net/gear4-angry-birds-iphone-4-case-red.html) 청바지 케이스(http://www.instructables.com/id/Levis-Denim-iPodiPhone-Case/) 레고 케이스(http://www.amazon.com/gp/product/B004G..
개성만점! 독특한 청첩장을 만들고 싶다면? 일생의 한번 뿐인(?) 결혼! 남들과 다르게 준비하고 싶은 생각은 누구나 할 것이다. 그런데! 시간과 돈! 그리고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때문에 그렇게 하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본인 역시 남들과 다른 결혼을 위해 웨딩촬영에서 부터 결혼식, 신혼여행까지 직접 준비를 해봤는데..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그래서 계획했던 것과 많이 어긋나게(?) 평범한 결혼식이 되었지만.. 개인적으로 청첩장만큼은 독특했던 것으로 생각한다. 청첩장을 나눠주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중에 하나가 "직접 만든거야? 완전 특이하다! 이쁘네~" 라는 말이었다. 사실 난 카피라이터지 디자이너가 아닌데 ㅋㅋ 보다시피 정말 직접 만든 것처럼 특이한 이 청첩장은 마이웰(www.mywell.co.kr)이라는 사이트에서 제작한 것이다. 물론..
타이포그라피로 만든 세계지도! 대박 아이디어~ Dirk Schächter라는 독일의 디자이너가 정말 단순하지만.. 그렇기에 대박인 세계지도를 만들었다! 바로 타이포그라피만으로 지도를 그린 것인데.. 나라의 이름으로 각 나라의 면적과 모양을 표현한 것이다! Helvetica Neue 서체를 사용하여 그린 지도인데.. 왠지 갖고 싶을 정도로 탐나는 지도다. 진짜 디테일의 종결자인듯
머플러 헬멧! 에어백을 두르고 다니자! 오토바이야 법적으로 헬멧을 반드시 착용해야 하지만 자전거의 경우는 헬멧을 착용한 사람을 찾기가 힘들 정도다.. 뭐 사실 자전거 타면서 간지도(?) 안나고.. 머리모양이 망가지고 하니.. 착용을 안하는 것일 수도 있다. 여기에 머플러를 두른듯한 두명의 남녀가 있다.. 이 두사람은 보이지는 않지만 헬멧을 착용하고 있다! 그것도 일반 헬멧보다 안전한 에어백 헬멧을 착용하고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충격이 가해지면 순간적으로 에어백이 터져 나와 머리를 보호해준다 패션과 안전을 동시에 살리다니.. 이런게 바로 디자인 아닐까?
자전거 전용 백팩! 도심에서 더욱 안전하게!! SEIL bag 레드닷 어워드라고.. 독일의 디자인 공모전이 있다. 뭐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매우 권위가 높은 상이다. 기존에도 우리나라의 많은 제품들이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하였는데! 이명수 디자인 랩에서 자전거 전용 백팩으로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다. 자전거 전용 백팩이 뭐지? 라는 의문은 사진 한장이면 바로 알 수 있다! 무선 콘트롤러를 조작하면 배낭에서 LED 신호를 내어 뒤에서 오는 차에게 자전거의 이동에 대한 신호를 보낼 수 있다. 백팩 이름이 SEIL 인 것은 Saftey, Enjoy, Interact, Light 의 약자로 패션과 안전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가방이다. 소개는 백팩만 하였지만 힙색도 있다고 한다. 동영상을 보면 더욱 이해가 잘 된다. 이 백은 레드..
문자를 이용한 디자인의 세계! 디자인은 만국 공통어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해석하기에 따라 천차만별이기도 한 오묘한 존재가 아닌가 싶다. 그런데 누가봐도! 아 이제품은 이거! 라고 쉽게 알 수 있는 제품 디자인이 있다면 과연 믿겠는가? 다름아닌 친절한 문자 디자인의 세계! 고고싱!! 우유통 이건 누가봐도 우유통이다. 저렇게 뻔히 밀크라고 써있는데.. Gabriel Lefebvre, Julien De Repentigny의 패키지 디자인 갑자기 생각난 우리나라의 우유통의 실체.. 아니 표정들이 왜 그래요? 플라스틱 우유통 씻어서 물통으로 쓰는 사람들처럼?? 리모콘, 라디오, 우퍼 이것도 역시 친절한 디자인! 요즘은 심플한 디지털 기기들이 많이 나와서 헷갈리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건 뭐 그냥 보이는대로 읽으면 정답! 북엔드 책 근처에도 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