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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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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둘이서~ 신혼여행기! (로마-프라하) 4 무사히 첫번째 루트를 다 관광하고, 어찌보면 신혼여행 일정의 정식 첫날밤을 보내고.. 셋째날도 엄청나게 일찍 일어났다. 동양인의 부지런함 ㅋㅋ 이날의 루트는 바티칸 주변 - 성베드로 대성당 - 산탄젤로 성 - 포폴로 광장 - 코르소 거리 - 스페인 광장 - 나보나 광장 - 판테온 신전 - 호텔 이렇게 짰다. 전날에 비해 관광해야 되는 코스로 치면 더 적어도.. 걸어야 하는 이동거리가 더 길기 때문에 이렇게 짰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정말 오지게 다리 아팠다 ㅋㅋ 호텔 앞에서 전화하는 연기 한번 날려주시고~ 출발~ 어디를 가든 마찬가지로 테르미니 역에서 지하철 A선을 타고 오타비아노(Ottaviano)역에 내려 약 5분 정도 남쪽으로 걸어내려가면 바티칸 박물관의 웅장한 외벽이 보인다. 뒤쪽으로 보이는 길을..
혈혈단신 촌놈 워싱턴 정복기 2 (스미소니언-항공우주박물관) 워싱턴DC에서 국회의사당을 지나 호수를 건너면 드넓은 잔디밭과 함께 박물관 종합세트길이 펼쳐진다! 그 유명한 스미소니언 박물관!! 뭐.. 자세한 내용은 찾아보면 알겠지만.. 제임스 스미손(James Smithon)이란 영국사람이 1864년에 건립한 박물관으로 총 16개의 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뭐 전시품목도 총 1억 4천여 점이나 된다고 하는데.. 워싱턴 관광일정을 4일로 잡았기에.. 전부 다 볼 수는 없었고 굵직한 것들.. 국립 미술관, 자연사 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 등을 돌아보았다. 이곳을 관광할 예정이라면 위의 지도에서 NATIONAL MALL의 'NATI' 부분 밑에 있는 스미소니언 캐슬을 먼저 찾아가보자! 이곳이 스미소니언 박물관 관리소인 셈인데.. 안내 책자와 친절한 설명(?)을 해주는 직..
천상 한국인 미국 여행기 3 (월 스트릿) 자유의 여신상 관람을 다음날로 미룬후 본격적이 NYC 걷기 투어를 시작했다. 사실 이번 뉴욕관광을 하게 된 이유가 무한도전 뉴욕특집을 보고 가보고 싶어 죽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관광해야할 코스를 분류했다 무한도전 뉴욕특집에서 촬영했던 곳 + 원래부터 유명한 뉴욕관광지! 막상 분류는 이러하지만 동선을 고려해서 순서는 뒤죽박죽이다 ㅋㅋ 남쪽에서 부터 북쪽으로 올라가는 코스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건 바로 이 소! 이 소가 몇톤인지 모르지만 관광안내에서 봤을때 꽤나 무거운걸로 나왔었다. 그런데 이게 언제부터 저자리에 있었는지 이런것도 없이 어느날 갑자기 짠! 하고 자리잡게 되었단다. 저 동상에 대한 어떤 판타지를 만들어 낸 것인지.. 여튼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사진 찍는 위치에선 저 소와 기념촬영을 위해 줄서서 대..
음식으로 표현한 각 나라의 국기 시드니 국제 음식 페스티발을 기념하기 위해 한 광고회사(WHYBIN/TBWA, Sydney, Australia)에서 각국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그 나라의 국기를 표현하였다. 어쩜 이렇게 절묘하게 맞아 떨어질 수가 있는지.. 한국 호주 이탈리아 브라질 프랑스 그리스 인도 스위스 스페인 레바논 베트남 일본 한국을 제일 위에 올린 것과 일본을 제일 아래 배치한 것은 소심한 애국심이랄까.. 그런데 우리나라 대표음식이 김밥이라니.. 쩝.. 어쨋건 맛있게도 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