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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평범하지 않은 크리에이티브! 무한도전 비빔밥 광고 이번에 무한도전에서 또다시 큰 사고를 터뜨렸다. 바로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비빔밥 광고를 On-Air 한것!! 물론 이 프로젝트의 선두는 모두가 다 아시겠지만 서경덕 교수님이시다. 그리고 광고 영상을 제작한 감독은 예전부터 CF감독으로 유명한 차은택 감독님! 먼저 광고부터 감상!! 이 광고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도 가장 큰 전광판 중에 하나인 TSQ 전광판을 통해 1시간 2번 간격으로 하루 총 48번 상영된다고 한다. 물론 이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함에 박수를 보내고 싶지만 이 광고가 더욱 대단하게 느껴지는 것은 바로 광고 자체에 있다! 타임스 스퀘어에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수많은 광고들이 눈이 부실 정도로 난무한다. 그곳에서 시선을 한번이라도 받는다면 정말 성공한 것이 아닐까? 그러기 위해 이 광고는 ..
슈퍼 미디어 갤럭시탭 런칭 광고 갤럭시 탭이 출시했다. 그에 맞춰 광고 역시 온에어 되었는데! 광고는 상당히 깔끔하게 만들어졌다. 갤럭시S에서부터 밀고 있던 슈퍼! 를 여기에도 적용한 듯한 브랜드 슬로건. 슈퍼미디어 갤럭시탭! 런칭광고답게 브랜드 고지를 목적으로 탭, 탭, 탭, 탭을 반복해 줬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성우 목소리와 간지 모델 덕분인지 광고의 몰입도는 꽤나 있었다. 사실 갤럭시탭의 주 구매층은 얼리어답터에서부터 헝그리어답터까지 폭넓은 타겟층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 우리나라에 스마트폰 열풍을 볼때.. 아니 그 이전에 넷북 열풍때를 되새겨보면 충분히 승산있는 삼성의 무기인 것 같다. 다만 그 효력이 아이패드 출시 이후까지 이어질지는 붙어봐야 아는 것이고! 공식홈에서 퍼온 다른 사진들과 스팩 궁금한건 삼성의 그 자랑인 ..
저렴하게 광고하라! 컬럼비아 옴니히트 얼마전에도 아웃도어 관련 광고를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 요번에도 아웃도어 광고다! (우리 광고주님건 아직 올리지도 않았는데 ㅋㅋ) 이번에 소개하려는 광고는 싸구려 광고(?)의 종결자가 될 만큼 저렴하고 다소 유치한 광고다 뭐.. 이렇게 1차원 적인 아이디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겨울에 비키니 입은 여자가 우리점퍼 따수워요~ 라고 말하고 있다 ㅋㅋㅋ 지면 광고는 아주 오바의 끝을 달리고 있다 도대체 비싼 돈 주고 왜 이러는 것일까? 라는 의문이 들었을 때 컬럼비아 마케팅 관계자의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아웃도어라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새로운 기술에 대한 광고 역시 보면 즐거워할 수 있는 콘셉트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최초로..
여심을 녹이는 원빈, 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케익 광고 전생에 나라라도 구한 것일까? 원빈형님의 외모야 뭐 말하면 잔소리고.. 목소리까지 어쩜 저런지.. 이번에 새롭게 뚜레쥬르 광고에 원빈이 캐스팅 됐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여자친구에게 케익을 직접 만들어주는 내용으로.. 이건 뭐.. 어쩌란 건지.. 사실 광고 자체가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는데.. 원빈님이! 여자가 직접 만들어 주는 케익을 받아 먹어야 할 것 같은 원빈님이!! 직접 만들고 달달한 멘트까지 서비스로 날려주는데 어떤 여자가 감동을 받지 아니할까.. 이곳저곳 살펴보니 역시나 반응이 예상대로 였다.. '저 여자는 뭔 복을 타고 났길래..' '갖고싶다...원빈...........................흐엉어엉흐엏으' 등등.. 사실 이런식으로 치면 잘생긴 모델이라면 무조건 cf가 대박? 이라는 얘기..
스마트한 리액션도 w의 이유가 된다. 광고 + 메이킹 필름 sk가 만드는 휴대폰 w의 리액션 폰 그간 비를 모델로 기용하여 몇개의 광고를 냈었는데 모델이 바뀌었다. 슈퍼주니어의 시원으로! 광고의 톤앤매너는 비가 나왔던 광고와 매우매우! 비슷하다. 스토리 전개 방식도 멋진(?).. 간지나는 장면 뒤에 재밌는 반전을 넣어 유머러스한 소구를 하는 것 역시 유사하다. (본 광고는 후반부에 나오고 초반은 메이킹 필름) 광고 자체는 참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것 같다. 뭐 제품이 어떠하던 장점을 최대로 부각 시키는 역할을 충분히 했다고 봐야하나? 그러나 포스트 제목에도 썼지만 메인 헤드라인이 도무지 무슨 소리인지.. 너무 멋을 부려 써놓았다. 물론 카피를 보지 않더라도 뭔가 빠른 리액션을 보장하는 스마트폰이라는 내용은 이해하겠지만.. 이건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이 직접 버벅거..
와 이게 진정 공중파 cf란 말인가? 아이쿱생협 ㅋㅋ 엊그제 뉴스보기 전에 광고를 보다가 진짜 깜짝 놀랐다 ㅋㅋ 도대체 이 저렴한 퀄리티는 뭐란 말인가? ㅋㅋ 정말 보자마자 깜짝 놀랐다.. 물론 모든 광고가 퀄리티가 뛰어나고 영상이 좋아야 한다는 건 아닌데.. 곰곰히 되씹어보니.. 컨셉에 충실한 아주 잘된 광고라는 생각마저 든다. 주부들이 만드는 안전한 먹거리 그렇기 때문에 광고도 주부가 직접 만든다! 이런 B급이라면 적어도 의미없이 떠드는 대출광고보단 잘만들어진 광고라 생각한다.
합리주의 아웃도어를 표방하다. 칸투칸 작년 여름부터였나? 포털사이트가 아닌 일부 언론매체에서 정말 직설적이고 다소 유치해 보이지만 참 눈길이 가는 배너 광고가 눈에 띄기 시작했다. 주로 이런식의 카피들이었다. 광고란 것이 공감을 얻어내는 커뮤니케이션 과정이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다수의 공감이라는 것을 찾기가 참 힘든 작업이다. 누구는 공감하지만 누구는 아닌.. 그래서 호불호가 명확한 말들이 광고 카피가 아닌가 싶다. 이 광고의 카피들을 보면 사실 정말 아무나 쓸 수 있는.. 정말 막 쓴 카피 같아 보일 것이다. 그런데 본인은 오히려 수많은 광고들 속에서 이 칸투칸의 광고카피가 주는 묘한 매력에 시선을 빼앗겼다. 카피 자체에서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잔뜩 묻어나와서이기도 하지만 정말 멋을 하나도 부리지 않은 투박한 매력이 오히려 신선하게 느껴졌다..
세계 최초 1000필파워, 몽벨 다운자켓! 정말 다운자켓의 홍수다! 원래 North Face(북면)의 다운자켓이나 윈드스토퍼 등등은 청소년들의 교복이라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입고 다니는데.. 올 겨울은 유독 다운자켓이 인기인 것 같다. 일반적으로 다운에 많이 쓰이는 털은 거위털과 오리털인데 전체 털을 다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가슴털(down ball)만을 사용한다. 가슴털은 수많은 줄기와 줄기마다 작은 솜털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구조 때문에 수많은 공기 주머니를 가지게 되고, 이 공기 주머니에 갇힌 공기는 열 전도율이 무척 낮아 매우 뛰어난 단열재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건 그렇다 치고.. 필파워는 도대체 뭐란 말인가?! 필 파워는 다운의 탄성(압력을 견디는 힘)을 나타내는 지수로, 다운 1온스(28.34g)가 규격 실린더에서 팽창되는 부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