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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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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 한국인 미국 여행기 5 (브루클린, 자유의 여신상)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이른 아침 모든 짐을 싸들고 나와서 체크 아웃을 해버렸다. 여긴 호텔 식당이 없고 룸서비스로만 식사를 할 수 있다기에 나가서 먹기로 결정! 호텔 앞에 뉴욕 타임스 본사로 추정되는 건물이 있었다. 그 1층에 DEAN & DELUCA에서 브런치를 팔고 있어서 뉴요커 처럼 당당히 입장! 조갯살 스프와 버거를 먹었는데 버거가 나오는데 거짓말 한개도 안보태고 30분 정도 걸린거 같다 ㅡㅡ; 따져보니 무슨 기계를 가동 시켜야되는데 그게 로딩시간이 길단다 ㅋㅋ 그런데도 미안한 기색이 없는 망할 뉴요커들 ㅋㅋㅋㅋ 버거에서 누린내가 나서 내 입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점심때까지 버텨야 하므로 꾸역꾸역! 브루클린을 먼저 가기로 했기 때문에 메트로를 이용! 타임스 스퀘어 역에서 빨강라인 2,3 번 중..
천상 한국인 미국 여행기 4 (타임스스퀘어,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호텔에 돌아와 짐을 풀고나니 벌써 뉴욕은 어둑어둑해지고 있었다. 슬슬 전광판들이 점등을 시작할 무렵! 무한도전 뉴욕특집에서 나온 한식당 bann을 찾아갔다. 다행이도 머문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 아이폰의 단점이기도 하지만 이눔의 한식당 정말 어둡다.. 눈 나쁜 사람은 어디 식사도 못할 정도 ㅡㅡ;; 외국인들도 참 많았지만, 더 웃겼던건 무한도전을 보고 온듯한 한국인들이 많았던 것.. 물론 나도 그 중의 하나였지만.. 정말 이긴팀이었던 유재석팀의 비빔밥이 메뉴로 등록되어있다. 그래서 난 비빔밥을 먹었는데 ㅋㅋㅋㅋㅋ 솔직히 맛은 별로.. 한국인의 입맛보단 미국인의 입맛에 맞춰서 그런가보다. 밥을 먹고 찾아간 곳은 로키펠러 센터 우리에겐 록펠러 센터로 알려진 곳이지만 록펠러 센터라고 하면 이짝 ..
천상 한국인 미국 여행기 2 (볼티모어 -> 뉴욕시티) 누나가 사는 동네는 우리나라 의학드라마 '하얀거탑'(이 드라마인지 맞나 정확히 모르겠지만..)에서 대사에 많이 나온 이유로 유명한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몇블럭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다. 유명한 아저씨 존스 홉킨스 파노라마 기능이 살짝 깨져서 이상하게 나왔지만.. 대학 정문에서 바라 본 전경 난 이 역시도 잘 몰랐지만 존스 홉킨스 대학이라고 하면 전 세계적으로 의과대는 1위의 대학이라고 한단다. 우리나라의 대학과 다른 점은 캠퍼스 울타리가 없다는 점 길 건너도 대학! 몇 블럭 떨어진 곳에도 대학 건물.. 이것 역시 나에겐 신기할 따름! 또 대학교와 붙어서 굉장히 큰 병원이 있는데.. 간판이 정말 소심하게 있는 것도 신기했다. 그 정도 규모의 병원이라면 우리나라에선 대형 간판과 네온사인이 있어야 할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