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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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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 한국인 미국 여행기 6 (워싱턴 스퀘어 파크, 루즈벨트 트램웨이) 다음으로 자리를 옮긴 곳은 워싱턴 스퀘어 파크이다. 미국이란 나라의 웃긴 점은 다른 지역에 이름으로 붙은 길이 참 많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에 있는 길 중에 인천3길, 부산1길 등의 느낌이랄까? 여튼 이곳은 워싱턴 스퀘어 아치가 아주아주 유명한 곳이다. 비가 아주 약간 내려 땅이 축축한 공원 여대생들의 싸이 전용 사진인 파파라치 느낌 컷으로 나의 센스를 자랑했다. ㅋㅋㅋㅋ 모른척 연기가 훌륭한 것이 관전 포인트 이곳이 유명한 워싱턴 스퀘어 아치인데.. 우리 뿐만 아니라 무한도전의 영향을 받은 많은 한국인들이 있었다 다음으로 자리를 옮겨간 곳은 씽크커피! 원래 커피를 좋아하는 누나와 나는 오후 간식 겸 커피를 마실차에 이왕 무한도전 컨셉으로 가는거.. 그들이 갔던 씽크커피집을 가자! 라고 정하고..
천상 한국인 미국 여행기 5 (브루클린, 자유의 여신상)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이른 아침 모든 짐을 싸들고 나와서 체크 아웃을 해버렸다. 여긴 호텔 식당이 없고 룸서비스로만 식사를 할 수 있다기에 나가서 먹기로 결정! 호텔 앞에 뉴욕 타임스 본사로 추정되는 건물이 있었다. 그 1층에 DEAN & DELUCA에서 브런치를 팔고 있어서 뉴요커 처럼 당당히 입장! 조갯살 스프와 버거를 먹었는데 버거가 나오는데 거짓말 한개도 안보태고 30분 정도 걸린거 같다 ㅡㅡ; 따져보니 무슨 기계를 가동 시켜야되는데 그게 로딩시간이 길단다 ㅋㅋ 그런데도 미안한 기색이 없는 망할 뉴요커들 ㅋㅋㅋㅋ 버거에서 누린내가 나서 내 입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점심때까지 버텨야 하므로 꾸역꾸역! 브루클린을 먼저 가기로 했기 때문에 메트로를 이용! 타임스 스퀘어 역에서 빨강라인 2,3 번 중..
천상 한국인 미국 여행기 4 (타임스스퀘어,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호텔에 돌아와 짐을 풀고나니 벌써 뉴욕은 어둑어둑해지고 있었다. 슬슬 전광판들이 점등을 시작할 무렵! 무한도전 뉴욕특집에서 나온 한식당 bann을 찾아갔다. 다행이도 머문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 아이폰의 단점이기도 하지만 이눔의 한식당 정말 어둡다.. 눈 나쁜 사람은 어디 식사도 못할 정도 ㅡㅡ;; 외국인들도 참 많았지만, 더 웃겼던건 무한도전을 보고 온듯한 한국인들이 많았던 것.. 물론 나도 그 중의 하나였지만.. 정말 이긴팀이었던 유재석팀의 비빔밥이 메뉴로 등록되어있다. 그래서 난 비빔밥을 먹었는데 ㅋㅋㅋㅋㅋ 솔직히 맛은 별로.. 한국인의 입맛보단 미국인의 입맛에 맞춰서 그런가보다. 밥을 먹고 찾아간 곳은 로키펠러 센터 우리에겐 록펠러 센터로 알려진 곳이지만 록펠러 센터라고 하면 이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