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게시글/Creative (78) 썸네일형 리스트형 W 광고, 개인화된 휴대폰 W http://cwloki.tistory.com/29 전에 올렸던 W 티저광고의 실체가 드디어 드러났다. 물론 그때 글에서도 많은 힌트(?)가 들어있었지만.. 이번 런칭 광고에서는 그때의 톤&매너 따위는 잊고 철저하게 제품 광고로 모습을 비췄다. 이 광고에서 말하고자 하는 점은 제품 자체의 속성인 '개인화 된 UI'를 남자에 빗대어 풀었다. 여자의 터치가 흐르면 남자의 스타일이 여자에게 맞춰져 가는 흐름인 것이다. 실제 W휴대폰의 기능 중 SNS전화부나 커뮤니케이션top10 등 쓸수록 사용자에게 맞춰가는 기능들을 비유한 것이다. 이번 W출시와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SKY의 런칭때와 비교를 하고 있다. SK에서 만드는 두번째 휴대폰이기 때문에 더욱 이목이 가는지도.. 뭐 이제 첫번째 휴대폰이 나온거지만 광.. 금융권 기업광고 비교 금융권 기업광고를 보다보면 가끔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공감이 안될 때가 있다.. 기업광고 중 이미지 광고들은 참 전형적이게도 진지하려고만 하기때문인데.. 3가지 다른 형태의 금융광고를 만나보자! KB금융그룹 KB의 광고는 희망캠페인이라는 아주 거창한 주제로 이승기가 서민들의 생활전선에 직접 카메라를 들고 뛴다. 이전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 광고에 비해 굉장히 친숙해진 모습이다. KB 자체의 이미지가 서민층에 가까운 것임을 볼때 괜찮은 광고인 것 같다.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몇십년간 꾸준히 큰 大 믿을 信 의 메시지를 간직해왔다. 이 역시 믿음이라는 주제를 벗어나지 않았고 여기의 한국인의 고유 정서인 권선징악을 곁들였다. 비주얼 자체의 신선함은 없지만 카피에서의 메시지는 훌륭한 듯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반전 광고, 제가 여기 있는 이유는.. 너무나 재미있는 반전 광고를 소개하겠다. 먼저 광고부터 보고! 한 사내가 총을 든 사람들에게 쫓기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 광고.. 뭘까 하고 끝까지 보다가 정말 빵! 터졌다 ㅋㅋ 불륜의 현장으로 보이는 장면에서 딱 걸렸는데.. 이 사내의 이야기를 들으니 놀랍다 정말 ㅋㅋ "그렇게 쫓기다 여기에 있게 된거에요.." Canal+ 라는 프랑스 채널 광고인데.. 마지막 카피도 인상적이다.. 절대로! 절대로! 과소평가하지마라! 스크린라이터 루카스 G의 기막힌 스토리가 펼쳐진다! 치킨 광고, 역시 걸그룹이 대세? 예전에도 치킨광고는 없었던 것이 아니었지만.. 요즘 치킨 광고에는 돈을 엄청 많이 투자하는 것 같다. 이전에 소개한 김현중의 핫썬 치킨만 봐도 http://cwloki.tistory.com/58 치킨 시장에서 빅모델 선호가 매우 뚜렷해지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치킨업계 마이너에서부터 메이저까지 걸그룹이 광고를 한다는 것이다. BBQ BBQ는 원래 잘나가는 치킨 브랜드였는데.. 원더걸스를 모델로 기용했다. 이건 굽네치킨에서 소녀시대를 기용한 것에 대한 견제라고 할까? 굽네치킨 내가 기억하기로는 치킨업계에서 아이돌 그룹을 모델로 기용한 것 중 걸그룹은 굽네가 처음이었던 것 같다. 소녀시대도 함께 먹으면 즐겁다는 것을 강조. 네네치킨 네네치킨 광고 모델은 원래 무한도전 팀이었는데.. 다른 경쟁.. 통신 3사 주력이 뭐길래, 광고 삼국지 장기 캠페인을 제외한다면 광고는 매번 다르다. 약간의 일관된 컨셉이나 목적을 공유할 때도 있지만.. 더구나 통신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기 때문에 각 통신사별 주력으로 내거는 메시지 역시 수시로 변하기 마련이다. 마침 지금! 각 통신 3사가 다른 주력을 내걸고 광고를 내보내서 묶음 배송과 같이 올려본다. SKT, 1초 요금 생각대로 T 1초단위 요금제에 대해 시끌벅적하던 차에 SKT에서 1초 요금제에 대한 광고를 시작했다. 광고의 일관된 메시지는 늘 그렇듯 생각대로... 그게 답이다! 인데.. 1초 요금제에 대한 호기심 및 공감 스토리로 광고를 풀었다. KT, USIM 때문에 KT 역시 캠페인 슬로건인 때문에를 가지고 광고를 풀었다. USIM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폰을 골라 쓸 수 있다는 장점을 마치 쇼.. 김현중의 하루?! 핫(hot)하고 쿨(cool)한 광고모델 이영애나 김연아 정도는 아니지만 남자 광고모델로는 김현중이 많은 광고에서 얼굴을 비추고 있다. 그런데 이친구.. 어딜 갖다놔도 그림이다.. 개인적으로 빅모델 광고보단 크리에이티브한 광고를 좋아하는데.. 그래도 효과를 놓고 보면 빅모델이니.. 핫썬 치킨 여자의 마음을 녹이는 김현중이 여자의 식탐을 자극한다? 이 광고 덕분에 핫썬 치킨의 인지도가 높아졌으니.. 뭐 광고의 역할은 충분히 다 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거.. 슬로건이 어째 많이 본 듯한? 미스터 피자가 여자를 위한 피자가 아니던가? 게다가 광고의 톤앤매너도 문근영이 연설하던 그 광고와 약간 비스므레.. 일단 이 내용으로 포스트를 쓰는게 아니므로 여기서 패쓰!! DK 처음 편의점을 갔을 때 DK를 보고 이건 뭔 음료인데 이렇게 촌스러운 패키지.. OK! SK! 기업광고, 아버지/어머니 당신이 행복입니다. 짧게는 15초, 길게는 30초뿐인 광고 속에서 광고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동을 전해줌과 동시에 그 기업에 이미지향상에도 기여를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어느날 문득 TV를 보다가 나도 모르게 마음이 훈훈해 지면서 부모님을 생각하게 만드는 광고를 보았다. 아버지 편 어머니 편 이 광고, 이 스토리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쉽게 말할수 있으면서도 찾아내기 힘들다는 공감을 건드렸기 때문 아닐까? 게다가 그 메시지 자체가 생각을 할 필요없을 정도로 쉽기도 하다. 그래 맞아.. 아버지는 그러셨어.. 어머니는 그러셨어.. 라는 생각이 절로드니 말이다. 덧, 어머니 편은 윤제림 시인의 "재춘이 엄마" 라는 시를 인용한 것이라 한다. T.O.P 광고. 이번엔 신민아가 원빈을 덮치다? 이게 그냥 커피라면 이건 에스프레소라고 감미로운 대사를 날린 후 키스를 하는 원빈을 보고 우리 엄마를 원망했다! 가 아니라.. 역시 원빈은 멋지다라는걸 또 한번 느꼈다. 그 화제 속 광고가 극장용으로 2탄이 나왔다. 그런데 이번엔 신민아가 원빈을 덮친다.. 가을 분위기에 딱 맞는 음료가 또 커피가 아닌가 싶은데.. 아니지 커피는 사계절에 어울리지.. 1차 키스편이 여심을 녹였다면 2차 피크닉편은 남심을 잡기 위한 광고가 아닐까?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