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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영어 한마디 - 19 (오지랖, 신경꺼)


가만보면 눈치없게 귀찮게 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오지라퍼'라고 하는데..
이 오지라퍼들이 사사건건 끼어들 때
뭐라고 해야 좋을까?

오지라퍼 : I'm gonna ask them what they're talking about? (걔들이 뭔 얘기하는지 물어봐야겠어)
나 : 상관말고 너일이나 챙기지?

이번 표현들에서 가장 많이 나올 단어가 'business' 인데..
말그대로 내 일, 너의 일, 남 일 등 참견하지 말라는 의도로
선을 긋기 위한 단어이다.

"Why don't you mind your own busuness?"

다들 알다시피 'Why don't you~' 는 ~하는게 어때? 인데..
그 뒤에 나오는 'mind your own busuness' 가
'네 일이나 신경써!' 의 의미다.
그러니 합쳐지면 '너 일이나 신경쓰지 그래?' 가 된다

비슷한 것들 몇가지 주워먹자

"It's none of your business!"
"That's really one's business!"

이런 표현 말고 조금더 4가지 없이 격하게 질러보자!
우리말로 하면 거의 "꺼져줄래?" "왠 참견?" 이런 느낌으로 해보자!

"Stay out of this!" (참견마!)
"Butt out!" (참견말고 꺼져!)

하나 더! 아예 무시하는 말로 오지라퍼의 기를 눌러보자!

"Hey! Who asked you?"(누가 너한테 물어봤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