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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영어 한마디 - 18 (개념탑재, 뭔짓이야?) 누군가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엉뚱한 짓을 할 때.. '이게 뭐하는 짓이야?' 라고 흔히 말한다. 신입직원이 회의시간에 졸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나 : Hey! What are you think you're doing? (이게 지금 뭐하는 거야?) 신입직원 : Oh.. Sorry.. so I was tired... (아.. 죄송합니다.. 피곤해서..) 나 : You are not yourself!! (제정신이 아니군!!) 물론 난 이렇게 까칠한 사람이 아닌데.. 정말 억지로 상황을 설정한 것이다... 웅? 여기서 [나]가 마지막에 한 말처럼 뭔짓이야? 라는 것과 세트로 쓰는 말이 '정신줄 놨군' 이라는 표현일 것이다. 위의 표현과 같이 '정신줄 놨군'의 다른 표현을 보자. "You're losing y..
하루에 영어 한마디 - 17 (오해하지마, 조심성) 제 3자의 말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때 내의견이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말할 필요가 있다. 이럴때 우리는 '오해하지 말고 들어~' 라는 말로 운을 뗄때가 많다. 오늘은 바로 그 '오해하지마'에 대해 연습해보자. 친구HJ : What did BH say about me? (BH가 나보고 뭐래?) 나 : 오해하지말고 들어! But he said that you were a fat man! (너보고 뚱보래!) 우리말로 '악의는 아니야' 라는 표현부터 보면 "There are no hard feelings" 라고 말해보자. 이처럼 긴(?) 문장을 싫어한다면 짧고 이해하기 쉽게 표현해보자 "No offense!" (악의는 없었어) 그렇다면 '~~하지마'의 구조로 표현한다면 우리에게 익숙한 Do not을 사용해보자..
하루에 영어 한마디 - 16 (이상함 감지, 왜그래?) 상대방에게 가끔 엉뚱하거나 평상시와는 다른 모습의 말을 건넬 때가 있다. 누군가에게 그런 말을 들을때면 아주아주 자주 하게 되는 말이 '왜 그래?' 아닐까? 나 : How could you do this to me? You let me down (나한테 어떻게 이래? 실망이야) 여자친구 : 왜 그래? 마땅히 떠오르는 말이 없을 땐 알고있는 표현을 응용해보자 "What are you doing?" '뭐해?' 라는 뜻으로 많이 쓰이지만 '뭐하는 짓이야?'의 의미로도 때에 따라서 의역이 가능하므로 여기서 원하는 왜 그래?를 대체할 수 있다. 이 표현에서 slang을 가미하자면 "What the hell are you doing?" 정도로 말하면 되겠다. 또는 "What's wrong?" '뭔일이야?'라는 표현..
하루에 영어 한마디 - 15 (경고성, 맘대로 해) 가끔 쿨하게 대답하면서 은근 압박을 주는 말들이 있다. 이건 억양과 관계있는 표현인데.. 상대방이 무슨 말을 했을때 '맘대로 해~' 라는 대답같은 경우다. 나 : I'll meet my friends tonight! (나 밤에 친구들 만나려고.,.) 여자친구 : 맘대로 해! By the way I think it's a bad idea! (근데 좋은 생각 같진 않다..) 여기서 '맘대로 해'는 '정말 마음대로 했다간 알아서 해' 라는 의미가 강하다. 같은 말이지만 저런 느낌을 주려면 역양을 조절하면 된다. "Suit yourself!" 너가 결정해! 정도인데 억양은 우리나라 억양처럼 하면 된다! 그외의 같은 의미의 다른 표현을 알아보자 "Do it your way!" "Do what you want!" ..
하루에 영어 한마디 - 14 (솔직히 말해봐) 무언가 물어보거나 사실대로의 솔직한 답변을 듣고 싶을땐 뭐라고 해야할까? 나 : Why didn't you call me last night? 솔직하게 말해봐! 여자친구 : "It slipped my mind. so sorry" 역시 가장 많이 쓰이고 정직한 표현부터 살펴보면 " Tell me the truth!" 또는 "Be honest!" 이렇게 표현들을 자주자주 말해버릇해야 다른 표현도 쉽게 입에 달라붙게 되므로 항상 정직한 표현들도 항상 말해보자! 그런데 정직하지 않은.. 이런 표현을 보면 사실 당황스럽다. "Level with me" (솔직히 말해봐) 이것 역시 같은 의미인데. "I'll level with you" (나와 동등한 위치가 되자) 의 변형된 모습이다.
하루에 영어 한마디 - 13 (위로)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한번쯤은 때려치우고 싶을때가 있을 것이다. 내가 그런 말을 했을때, 누군가가 위로의 말을 해준다면 참 좋을 것 같다. 나 : I'm really pissed off!! (아오! 짜증나!!) I can't keep working here!! (여기 못다니겠네!!) 친구 : ??? 진정하고 잊어.. 정도의 위로를 하고 싶을때 가장 많이, 그리고 자주 쓰는 말이 아마 "Never mind, forget it!" (신경쓰지마, 잊어버려) '다른 생각따윈 하지마!'라고 해주고 싶을 땐 그냥 그대로 말하면 된다. "Don't give it another(a second) thought!" 직역은 위와 같지만 실제로는 그저 잊어버려~ 정도의 의미로 통한다. 짧고 굵은 표현 하나로 마..
하루에 영어 한마디 - 12 (비밀유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친해지기 위해서 선택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있다. 바로 뒷담화!! 그런 뒷담화를 하기 위해선 지켜야 할 것이 반드시 있는데.. 바로 비밀유지! 오늘은 비밀유지를 위한 표현이다. '이거 비밀인데, 난 걔 싫어!' 나 : ??? "This is just between you and me, I hate him!" 사실 쉽게쉽게 가려면 "It's a secret!" 이라고 강하게 말해도 되는데.. 굳이 길게 "This is just between you and me"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우리끼리 이야기인데..'라는 의미가 더욱 친밀감을 주는 표현이기 때문이다. 유사한 표현으로는 "This is for your eyes only" 정도인데.. '너만 알고 있어~' 의 의미로 보면 된다...
하루에 영어 한마디 - 11 (의견묻기) 먼저 제안하지 않고 주위사람의 말을 경청만 하는 사람에게 콕 찝어서 '야! 너 생각은 어때? 너 의견을 말해봐!' 라고 할때는 어떤 표현이 좋을까? 나 : Umm.. Let's go to Japan in next summer! 너 생각은 어때? 친구 : Sounds good! We have to save money. 역시 초간단 기본으로 먼저 살펴보면 "How about you?" 또는 "What do you think?" 정도가 되겠다. 구체적으로 물을땐 "What's your opinion?" 너의 의견은 뭐야? 로 콕 찝어서 물어볼 수도 있다. 그럼 딱딱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말은 없을까? "What do you say?" 뭐라고 말해봐 정도의 의미지만 그냥 편하게 "어때?"의 의미로 표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