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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영어 한마디 - 10 (이해안됨, 되묻기) 말이라는게 참 신기하게도 어떤 사람이 말하면 주제가 쉽게 이해가 되고, 어떤 사람이 말하면 핵심이 없이 빙빙 돌기만 해서 이해가 안될 때가 있다. 그럴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표현을 한번 익혀보자 친구 : Blah~ blah~ blah~ could you understand my talk? 나 : ??? "도대체 무슨 말이야?" 라고 하고 싶다면 "What do you mean?" 라고 간단하게 말해보자. 비슷한 표현으로 "What's the point?" 또는 "What are you talking about?" 과 같이 많이 쓰는 표현까지 써먹어 볼 수 있다. 그런데 같은 표현이지만 따지는 표현보다는 조금 공손한.. "못알아 듣겠어" 정도로 표현하면 어떨까? "I don't get it" "나 이..
하루에 영어 한마디 - 9 (의심, 불신) 무슨 이야기를 해도 일단 믿음이 안가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진짜야? 정말이야? 라는 말이 아닐까? 친구 : I won the lotto! I got lucky, so I feel great!! 나 : ??? 이걸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 의심이 간다면 되물어보자! "Is that true?" 또는 "Is that so?" 물론 간단하고 익숙한 Really? 이래도 된다. 그런데 살짝 반반 정도의 믿음이라면 "You mean it?" 정도로 의심하는 표현도 있다. 아예 못믿겠다면 뻥치지마! 의 표현도 익혀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You're kidding!" 또는 "You must be joking!" 아무래도 저 친구의 말엔 이렇게 대답해주는게 예의인듯
하루에 영어 한마디 - 8 (맞장구) 누군가가 말할때 맞장구만 잘쳐줘도 친절한 사람이 된다. 어떻게 맞장구를 쳐야할까? 친구의 뒷담화를 듣고 있었다. 친구 : He always gets his own way! 나 : ??? 맞아! 라고 할땐 You're right 이라고 간단히 말해도 되지만 내말이! 라고 해보자 That's what I'm saying! 언제나 그렇듯 다양한 표현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Tell me about it! 이 역시 내말이 그말이여~ 라는 의미 더욱 적극적인 호응을 할땐 이런 표현도 괜찮을 것이다. You're telling me! 누가 아니래! 라는 의미
하루에 영어 한마디 - 7 (모름) 연말은 다가 오는데 경기가 참 안좋다 보니.. 걱정스러운 듯 이런 이야기를 사람들이 많이 한다. 친구 : What will the economy be like next year? (내년에는 경기가 어떨까?) 이렇게 누군가 묻는다면 자기의 생각을 이야기 할 수도 있겠지만.. 정말 모르기 때문에 모른다고 말할 때가 있다. 나 : ??? 흔히 쓰는 표현부터 "I have no idea!" "I'm not sure" 이런 대답으로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도 있겠지만.. 까칠하고 강하게 모른다고 해보자 "Who know?" "Nobody knows!" "God only knows!" 각기 다른 표현들이지만 "야! 그걸 누가 알어?" 라는 의미로 전달된다. 이렇게 말하는게 자신이 없다면 자학(?) 대답도 쏠..
하루에 영어 한마디 - 6 (제안 거부) 누군가 뭘 하자고 제안할때 맘에 들지 않을때가 있다. 그럴땐 뭐라고 하는게 좋을까? 나 : I'm so hungry.. 친구 : Umm.. How about a sushi? 나 : ??? 나 그거 안좋아해! "I don't like it!" "I hate it!" 교과서 적인 표현이지만 많이 쓰이는 말이기도 하다. 여기서 조금더 상냥하게 말해보면 "sorry, I'm not into it!" (그런 거 안해) 미안하지만 난 스시 안먹어 하지만 까칠한 나로서는 더 강하게 "That's not my thing!" 그건 내것이 아냐! 라는 말로 직역 가능하지만 살짝 의역을 하면 "나 그거 질색이야!" 라는 의미를 줄 수 있다.
하루에 영어 한마디 - 5 (동의) 서양쪽 사람들은 왠지 동의하는 표현에 익숙한 것 같다. 뭐 그렇다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안그렇다는게 아니라.. 말의 표현을 더 많이 한다는 것이다. 친구가 쇼핑을 하러 가자고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어떻게 대답하는게 도도해 보일까? 친구 : Would you like to go shopping? 나 : ??? OK! Let's do it! 그래, 그러자! 이러면 너무 기다려왔던 이미지 같을테고.. I'm for it! 찬성 이러면 왠지 내 의견따윈 없어 보이고.. Why not? 그러지 뭐! 좋다.. 이거야 말로 내가 허락해주는 느낌.. 언제나 도도하게 !!
하루에 영어 한마디 - 4 (약속, 변명) 인기 프로그램 남녀 탐구생활 중에 그런 이야기가 있었다.. 여자와 남자의 약속 편이었나? 약속시간에 늦는 여자에게 전화를 하면 언제나 같은 말! I'm on my way! 지금 가는 중이야! 상황을 통해 살펴보자 "RRRRRRRRR" 나 : Where are you? 女 : Oh.. sorry.. I'm on my way. 나 : Sure? 女 : I'm sure! Traffic is bumper to bumper. 나 : Don't go too far. 영어권이나 우리나라나 오버(과장)표현은 참 재미있다. 여자의 표현 Traffic is bumper to bumper.는 Traffic jam을 '범퍼가 닿을 정도로 길이 막힌다'로 오버한 것. 여기서 남자 역시 뒤질 필요 없다. Don't go too ..
하루에 영어 한마디 - 3 (아는 척) 신종플루 때문에 감기에 걸리는 것도 눈치를 봐가면서 걸려야 하는 때에.. 친구 녀석이 감기에 걸렸다.. 그러게 평상시에 옷 좀 따숩게 입고 다니지 뻔히 추워보이는데 괜찮다라고 하더니.. 나 : I think, you're gonna catch a cold. 친구 : Achoo!! Damn it! I already caught a cold. 나 : ??? "거봐.. 내 그럴줄 알았어.." 이렇게 아는척 예상했다는 척 허세를 부려보자! See! What did you say? (또는 What did you tell you! 정도?) 너무 길거나 친절하다 싶을 땐 짧고 강렬하게! I knew it! "그것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