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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 한국인 미국 여행기 3 (월 스트릿) 자유의 여신상 관람을 다음날로 미룬후 본격적이 NYC 걷기 투어를 시작했다. 사실 이번 뉴욕관광을 하게 된 이유가 무한도전 뉴욕특집을 보고 가보고 싶어 죽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관광해야할 코스를 분류했다 무한도전 뉴욕특집에서 촬영했던 곳 + 원래부터 유명한 뉴욕관광지! 막상 분류는 이러하지만 동선을 고려해서 순서는 뒤죽박죽이다 ㅋㅋ 남쪽에서 부터 북쪽으로 올라가는 코스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건 바로 이 소! 이 소가 몇톤인지 모르지만 관광안내에서 봤을때 꽤나 무거운걸로 나왔었다. 그런데 이게 언제부터 저자리에 있었는지 이런것도 없이 어느날 갑자기 짠! 하고 자리잡게 되었단다. 저 동상에 대한 어떤 판타지를 만들어 낸 것인지.. 여튼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사진 찍는 위치에선 저 소와 기념촬영을 위해 줄서서 대..
천상 한국인 미국 여행기 2 (볼티모어 -> 뉴욕시티) 누나가 사는 동네는 우리나라 의학드라마 '하얀거탑'(이 드라마인지 맞나 정확히 모르겠지만..)에서 대사에 많이 나온 이유로 유명한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몇블럭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다. 유명한 아저씨 존스 홉킨스 파노라마 기능이 살짝 깨져서 이상하게 나왔지만.. 대학 정문에서 바라 본 전경 난 이 역시도 잘 몰랐지만 존스 홉킨스 대학이라고 하면 전 세계적으로 의과대는 1위의 대학이라고 한단다. 우리나라의 대학과 다른 점은 캠퍼스 울타리가 없다는 점 길 건너도 대학! 몇 블럭 떨어진 곳에도 대학 건물.. 이것 역시 나에겐 신기할 따름! 또 대학교와 붙어서 굉장히 큰 병원이 있는데.. 간판이 정말 소심하게 있는 것도 신기했다. 그 정도 규모의 병원이라면 우리나라에선 대형 간판과 네온사인이 있어야 할 것 같은..
천상 한국인 미국 여행기 1 (인천공항 -> 볼티모어 워싱턴 국제공항) 그간 블로그에 소홀해 있던 이유가 연초의 바쁨 + 미국 여행때문이었다. 뭐 그래도 검색을 통한 유입인지.. 꾸준히 20~30명의 방문자들이 와준것에 대해 놀라울 따름 사실 이번에 가는것이 두번째 미국여행인데 지난번은 누나의 결혼식때문에 갔던차라 별로 구경도 못하고.. (나이아가라 폭포와 버팔로 윙의 원조집(매형이 버팔로에 살아서), 동물원 등) 돌아왔기 때문에 이번 여행은 남달랐다. 난 미국에 대해 잘 모르지만 누나의 말에 의하면 버팔로는 굉장히 큰 도시긴 하지만 시골격이라는 것이다! 난 미국 하면 다 뉴욕시티같은 줄 알았지 ㅋㅋ 그래서 결심! 이번엔 도심여행을 가보자~ 였다! 떠나는 날, 날이 꾸물꾸물해서 걱정이 되었다. 타고 갔던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비행기의 웅장(?)한 앞테 ㅋ 태평양 상공 눈이 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