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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둘이서~ 신혼여행기! (로마-프라하) 3 본격적인 로마 관광에 앞서 요원답게(?) 종이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루트를 짰다. 테르미니역 - 콜로세움 -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 포로로마노 - 팔라티노 언덕 - 비또리오 엠마누엘 2세 기념관 - 캄피돌리오 - 진실의 입 - 베네치아 광장 - 코르소 거리 - 트래비 분수 - 콜로나 광장 -테르미니역 이런 순서로 하루(?) 일정을 짰다! 머 사실 굉장히 긴(?) 코스인 것 처럼 보이지만.. 대중교통과 걷기만으로 충분히 소화해 낼 것 같아서 이렇게 코스를 정하고 이른 아침에 출발했다! 아침 호텔 조식 부페를 먹고 호텔 앞에서 포즈취하는 부인님 3성 호텔이라지만.. 별로 좋진 않았다.. 모든 교통의 중심인 테르미니 역에서 관광객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찍어봤다. 로마의 지하철은 우리나와는 다른 개표방식인데,..
떠나요~둘이서~ 신혼여행기! (로마-프라하) 2 드디어 결혼식이 끝나고! 한국에서 하룻밤은 자고 다음날 아침 일찍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연말을 맞아 인천공항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면세점에서 이것저것 사고 ㅋㅋ 이제 탑승시간이 되어 탑승구로 갔다. 잠깐 설명을 덧붙이자면 에어 프랑스는 스카이 팀 이라는 항공사 연합에 소속되었다. 우리나라의 대항항공도 역시 이곳에 소속된 항공사고, 그래서 티켓이 대한항공 티켓이었다. 당시에는 또 공동운항을 해서 한국 승무원이 한복을 입고 안내를 도와주기도 하였다. 우리가 OUT 편으로 들어오게 될 KLM(네덜란드 항공사)도 스카이 팀 소속의 항공사 인데.. 에어 프랑스와 KLM은 플라잉 블루의 항공사인데 http://www.klm.com/travel/kr_ko/flying_blue/welcome_to_fl..
떠나요~둘이서~ 신혼여행기! (로마-프라하) 1 남들이 올린 신혼여행 포스트를 보면서 어찌나 부러웠던지.. 그런데 그 신혼여행기를 나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총 6박 7일간의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또 혼자 오바병이 발병을 해서 자유여행으로 준비했었다. 기본적인 정보는 로마관련 책자 한권, 프라하관련 책자 한권, 그리고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봤다! 그중 첫번째가 되는 이 포스트에서는 오버뷰라고 해야하나? 준비 과정에서 부터 출국까지의 과정만을 써보려 한다. 부인님과의 상의없이(?) 신혼여행지를 로마와 프라하로 정한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었다. 성향상 휴양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하루종일 걸어도 튼튼한 다리를 믿고(뉴욕 여행때도 이랬었지만 ㅋ) 길지 않은 기간동안 걸어서 관광할 수 있는 유럽의 도시를 찾다가 정한 것이었다! 목적지를 정하고..
개성만점! 독특한 청첩장을 만들고 싶다면? 일생의 한번 뿐인(?) 결혼! 남들과 다르게 준비하고 싶은 생각은 누구나 할 것이다. 그런데! 시간과 돈! 그리고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때문에 그렇게 하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본인 역시 남들과 다른 결혼을 위해 웨딩촬영에서 부터 결혼식, 신혼여행까지 직접 준비를 해봤는데..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그래서 계획했던 것과 많이 어긋나게(?) 평범한 결혼식이 되었지만.. 개인적으로 청첩장만큼은 독특했던 것으로 생각한다. 청첩장을 나눠주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중에 하나가 "직접 만든거야? 완전 특이하다! 이쁘네~" 라는 말이었다. 사실 난 카피라이터지 디자이너가 아닌데 ㅋㅋ 보다시피 정말 직접 만든 것처럼 특이한 이 청첩장은 마이웰(www.mywell.co.kr)이라는 사이트에서 제작한 것이다. 물론..
앗싸!!! 맥북 에어 도착! 직찍사진 有 맥북에어 광고 따라잡기!! ㅋㅋ 완전 진짜 종이처럼 얇은 맥북 에어....................... 하지만.... 진짜 종이임 ㅠㅠ 맥북 페이퍼 정도라고 이름을 지어볼까? ㅜㅜ http://apcommunity.blogspot.com/2008/01/print-your-own-macbook-air-paper.html 요기 가시면 동영상과 함께 pdf파일로 출력 할 수 있음 ㅋㅋ
캡슐커피, 조지 클루니의 네스프레소 광고와 개인적인 이야기 헐.. 정말 조지 클루니인가? 라고 의심이 들었는데 ㅋㅋ 진짜 조지 클루니가 맞았다! 게다가 광고도 조지 클루니 맞아요? 라는 대화로 시작한다. 일단 광고 자체도 굉장히 재밌다. 캡슐을 쟁탈하기 위해 ㅋㅋ 악수한 손을 놓지 않는 여자 ㅋㅋ 사용법이 매우 간단하고, 편리하다는 것을 말하는 이 광고! 뭐 사실 조지 클루니가 광고에 얼굴을 비친 것만으로 이슈가 될 법한 광고인데.. 특별히 무릎을 칠만한 크리에이티브는 아니다 ㅋㅋ 광고 얘기는 여기까지고.. 캡슐커피에 대해 삼천포로 빠져보려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커피 애호가가 아닌 이상 캡슐 커피 머신을 잘 모르는데.. 나 역시도 알게된지 2년 정도 밖에 안 됐다. 기존 커피 머신은 원두를 갈아서 커피를 내리고 내린 커피 찌꺼기를 버리고 닦아주고.. 등등 ..
웨딩 촬영! 1차로 야외 촬영은 지난달에 했지만.. 스튜디오 촬영을 안한 상태! 드디어 주말에 스튜디오 촬영까지 마쳤다.. 남들은 왜 극성 떠느라 그렇게 피곤하게 진행하냐? 라고 물을지 몰라도.. 웨딩패키지로 했을 경우 왠지 담당 포토그래퍼랑 의견충돌때문에 즐거워야 할 웨딩 촬영이 기분 상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또 컨셉을 내가 직접 준비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었다! 내 결혼! 우리 결혼이니까!! 근데!! 메모리카드를 다 촬영해주신 분한테 줘서 ㅋㅋ 사진이 한장도 없다니 ㅜㅡ;; 아쉬우나마 폰카로 찍은 거 하나!
올림푸스 E-PL1 40-150mm 렌즈 막샷 내공따윈 전혀 없는 생초보.. 카메라 사고 사진 찍고 싶어 죽겠는데.. 비도 계속 온데다가, 시간도 없어서 못찍고 있었다.. 잠깐 짬이 나서 카메라 살때 트윈킷으로 보급형(?) 망원을 같이 구매했는데.. 한번 마운트 해봤다.. 완전 대포 같은 느낌 ㅋㅋ 왠지 펜이랑 잘 안어울리는 듯한 느낌인데.. 줌을 한번 땡겨 봤다! (클릭하면 커짐) 회사 위치는 학동사거리 디자이너 클럽 근처 회사 창문을 통해 서울N타워를 땡겨봤다. 초보티 내느라 화이트밸런스도 안맞추고 찍었다 ㅋㅋ 그저 망원의 신비함에 흐뭇할 뿐.. 강남구청에서 학동 방향으로 있는 아파트도 한번 땡겨보고.. 요건 화이트 밸런스 맞추고 찍었다.. 회사 바로 옆 다른 빌딩 옥상을 찍었는데.. 날이 맑아서 그런지 유리창을 통해 찍었는데도 막눈이 보기엔 선..